헤이리더스 X 심심 출판사의 콜라보
* 헤이리더스는 임팩트 지향 조직의 대표자를 위한 리더십 성장 파트너 & 커뮤니티입니다
* '심심'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마음에 대한 책을 내는 푸른숲의 심리 전문 출판 브랜드입니다
지난 11월, 심심과 헤이리더스는 신간 도서 <잘나가는 조직은 무엇이 다를까> (The Burnout Epidemic)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총 10분의 헤이리더스 대표님들께서 당첨되셨는데요, 이렇게 좋은 책을 선물해주신 심심에게 감사의 말씀을 가장 먼저 전하고자 해요 👏 (꾸벅)
혹시 당첨되지 않아서, 또는 신청한다는 걸 깜빡해서 아쉬움을 달래고 계시는 대표님들 계실까요? 걱정 마세요. 헤이리더스에서 후기를 한번 써봤습니다! 😉
“WHO의 정의는 번아웃이 단순히 직원 개인의 문제 이상임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번아웃이 조직 수준의 해결책이 필요한 조직적인 문제라는 뜻이다.”
< 잘나가는 조직은 무엇이 다를까 >, 제니퍼 모스 저/강유리 역
“결과와 성취 중심의 도파민 문화에서 행복과 웰빙을 중요시하는 세로토닌 문화,
안전과 연결을 추구하는 옥시토신 문화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 잘나가는 조직은 무엇이 다를까 >의 해제 중
안주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내가 뭘 했다고 번아웃일까요 > 저자
아이러니하죠? 워라밸, 덕업일치, 워케이션과 같은 가치와 업무 방식을 촉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오히려 가장 높은 수준의 번아웃을 겪는다고 합니다. 주요 원인은 적은 업무적 자율성, 낮은 직급, 금전적 스트레스와 외로움이며, 외로움은 번아웃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해요. 밀레니얼 세대가 팀원뿐만 아니라 리더로 있는 헤이리더스 멤버사들 또한 이런 번아웃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을 거라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번아웃,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번아웃 전략가이자 기업 컨설턴트인 제니퍼 모스의 이번 책은 번아웃을 개인적인 ‘자기 돌봄’의 차원으로 다룬 책들과 달리 조직/사회적 해결법을 다루고 있다는 차이점을 보여주는데요, 번아웃의 원인, 조직 차원의 해결법, 지속 가능한 성장 도구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나 3부 ‘리더십’은 팀원들의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해 조직 리더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아이디어와 현장의 사례를 나누고 있어요. 그 중 특히 와닿았던 내용 일부를 헤이리더스 대표님들께 공유드립니다.
“각자의 행복을 최종적으로 책임지는 것은 자신의 몫이지만,
행복을 빼앗는 게 아니라 뒷받침해줄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리더의 몫이다.
번아웃은 이러한 환경이 무너질 때 발생한다.”
이렇게 행복을 뒷받침해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저자는 다음과 같이 리더들에게 다양한 주제에 대한 조언과 사례를 공유하고 있어요.
- 호기심과 배움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
- 팀 사이즈가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
- 공감과 신뢰 중심적 관계 형성
- 적극적 경청 실천
- 준법성 기반의 시스템 vs. 진정성 기반의 시스템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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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발생한 번아웃을 ‘완화’하는 방법이 아닌 번아웃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방법과 조언을 제언하는 만큼, 전체적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리더라면 그 누구나 본인의 조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리더도 직원과 똑같은 인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는 내용으로 저자는 책의 마지막 장을 열고 있는데요, 제7장 ‘자기 자신을 돌보는 법’에서는 리더가 본인의 일에서 의미와 행복을 찾으면 성취도 높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이처럼 웰빙 문화를 리더가 스스로 실천함으로 같은 가치를 조직에서도 장려할 수 있다고 합니다. HERO GEM*과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과 같은 자기 계발 및 마음 관리법이 이에 도움이 된다고도 하네요.
* Hope, Efficacy, Resilience, Optimism, Gratitude, Empathy, Mindfulness의 약자로, 저자는 이러한 특질을 갖춘 사람들이 일과 삶에서 가장 건강하고 행복하며 성취도도 높다고 한다.
“앞으로는 어떠한 상황에서든 정답을 다 알지 못한다고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기 바란다.
격동의 시기에 친절을 베풀고 받는 것은 정신적 역량을 키워둔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특히나 코로나, 인플레이션, 투자 혹한기와 같이 사업을 어렵게 하는 요소가 한둘이 아닌 요즘, 이런 상황에서도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계시는 대표님들께 헤이리더스와 심심은 이번 이벤트로 저희의 마음과 응원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 조직 성장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나누기 바랐는데요, 선물 당첨되신 대표님들께서는 책을 읽으시며 어떠셨나요?
“우리가 각자 다른 배를 타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같은 폭풍우를 헤쳐나가고 있다 [...]
이런 식으로 유대감이 쌓이면 외딴섬에 혼자 있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쉽게 깨달을 수 있다”
헤이리더스 X 심심 출판사의 콜라보
* 헤이리더스는 임팩트 지향 조직의 대표자를 위한 리더십 성장 파트너 & 커뮤니티입니다
* '심심'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마음에 대한 책을 내는 푸른숲의 심리 전문 출판 브랜드입니다
지난 11월, 심심과 헤이리더스는 신간 도서 <잘나가는 조직은 무엇이 다를까> (The Burnout Epidemic)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총 10분의 헤이리더스 대표님들께서 당첨되셨는데요, 이렇게 좋은 책을 선물해주신 심심에게 감사의 말씀을 가장 먼저 전하고자 해요 👏 (꾸벅)
혹시 당첨되지 않아서, 또는 신청한다는 걸 깜빡해서 아쉬움을 달래고 계시는 대표님들 계실까요? 걱정 마세요. 헤이리더스에서 후기를 한번 써봤습니다! 😉
“WHO의 정의는 번아웃이 단순히 직원 개인의 문제 이상임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번아웃이 조직 수준의 해결책이 필요한 조직적인 문제라는 뜻이다.”
< 잘나가는 조직은 무엇이 다를까 >, 제니퍼 모스 저/강유리 역
“결과와 성취 중심의 도파민 문화에서 행복과 웰빙을 중요시하는 세로토닌 문화,
안전과 연결을 추구하는 옥시토신 문화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 잘나가는 조직은 무엇이 다를까 >의 해제 중
안주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내가 뭘 했다고 번아웃일까요 > 저자
아이러니하죠? 워라밸, 덕업일치, 워케이션과 같은 가치와 업무 방식을 촉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오히려 가장 높은 수준의 번아웃을 겪는다고 합니다. 주요 원인은 적은 업무적 자율성, 낮은 직급, 금전적 스트레스와 외로움이며, 외로움은 번아웃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해요. 밀레니얼 세대가 팀원뿐만 아니라 리더로 있는 헤이리더스 멤버사들 또한 이런 번아웃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을 거라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번아웃,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번아웃 전략가이자 기업 컨설턴트인 제니퍼 모스의 이번 책은 번아웃을 개인적인 ‘자기 돌봄’의 차원으로 다룬 책들과 달리 조직/사회적 해결법을 다루고 있다는 차이점을 보여주는데요, 번아웃의 원인, 조직 차원의 해결법, 지속 가능한 성장 도구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나 3부 ‘리더십’은 팀원들의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해 조직 리더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아이디어와 현장의 사례를 나누고 있어요. 그 중 특히 와닿았던 내용 일부를 헤이리더스 대표님들께 공유드립니다.
“각자의 행복을 최종적으로 책임지는 것은 자신의 몫이지만,
행복을 빼앗는 게 아니라 뒷받침해줄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리더의 몫이다.
번아웃은 이러한 환경이 무너질 때 발생한다.”
이렇게 행복을 뒷받침해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저자는 다음과 같이 리더들에게 다양한 주제에 대한 조언과 사례를 공유하고 있어요.
이미 발생한 번아웃을 ‘완화’하는 방법이 아닌 번아웃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방법과 조언을 제언하는 만큼, 전체적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리더라면 그 누구나 본인의 조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리더도 직원과 똑같은 인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는 내용으로 저자는 책의 마지막 장을 열고 있는데요, 제7장 ‘자기 자신을 돌보는 법’에서는 리더가 본인의 일에서 의미와 행복을 찾으면 성취도 높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이처럼 웰빙 문화를 리더가 스스로 실천함으로 같은 가치를 조직에서도 장려할 수 있다고 합니다. HERO GEM*과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과 같은 자기 계발 및 마음 관리법이 이에 도움이 된다고도 하네요.
* Hope, Efficacy, Resilience, Optimism, Gratitude, Empathy, Mindfulness의 약자로, 저자는 이러한 특질을 갖춘 사람들이 일과 삶에서 가장 건강하고 행복하며 성취도도 높다고 한다.
“앞으로는 어떠한 상황에서든 정답을 다 알지 못한다고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기 바란다.
격동의 시기에 친절을 베풀고 받는 것은 정신적 역량을 키워둔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특히나 코로나, 인플레이션, 투자 혹한기와 같이 사업을 어렵게 하는 요소가 한둘이 아닌 요즘, 이런 상황에서도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계시는 대표님들께 헤이리더스와 심심은 이번 이벤트로 저희의 마음과 응원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 조직 성장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나누기 바랐는데요, 선물 당첨되신 대표님들께서는 책을 읽으시며 어떠셨나요?
“우리가 각자 다른 배를 타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같은 폭풍우를 헤쳐나가고 있다 [...]
이런 식으로 유대감이 쌓이면 외딴섬에 혼자 있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쉽게 깨달을 수 있다”